풀럼 

풀럼은 4-2-3-1 포메이션을 활용하며, 트라오레(RW), 스미스 로우(AMC), 이워비(LW)를 통해 지공 전개를 시도한다. 직전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3-2로 패했지만, 역습을 통한 공격에서 나름의 성과를 보였다. 핵심 공격수 히메네즈(FW)에게 양질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조합을 갖추고 있다. 다만 수비라인에서 안데르센(DC)과 루키치(DM)의 부상으로 전력이 약해진 점은 아쉬우나, 디오프(DC)와 베시(DC)의 조합이 이를 보완할 것으로 기대된다.

애스턴빌라 

아스톤 빌라는 4-2-3-1 포메이션을 채택하여 필로진(LW), 로저스(AMC), 베일리(RW)를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한다.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비겼지만, 여러 선수들이 뛰어난 드리블 능력을 지니고 있어 충분한 득점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콘사(DC)의 부상으로 수비력이 약해졌고, 토레스(DC)와 카를로스(DC)가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이다.

무승부와 언더(2.5 기준)를 추천한다. 두 팀 모두 지공 전개를 선호하고 있어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그러나 서로의 수비를 효과적으로 공략할 방법이 부족해 득점이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결국 무승부가 합당한 결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