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수나

오사수나는 4-2-3-1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하며, 페나(RW)와 오로즈(LW)를 중심으로 한 속공 전개를 선호한다. 그러나 3선에서 창의적인 패스 자원이 부족해, 부디미르(FW)의 제공권을 노리는 단순한 공격에 의존하고 있다. 최근 발렌시아전(0-0)에서도 답답한 공격 전개를 보였으며, 몬카욜라(MF)의 결장으로 수비 밸런스 역시 약화된 상황이다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는 4-3-3 포메이션을 선호하며, 하피냐(LW)-토레(AMC)-야말(RW)의 유기적인 공격 전개와 레반도프스키(FW)의 마무리가 핵심이다. 최근 헤타페전(1-0)에서 상대의 밀집 수비를 뚫어내며 승리를 거뒀다. 수비에서는 마르티네즈(DC)와 쿠바르시(DC)가 탄탄한 배후 공간 관리 능력을 보여주며 안정적인 경기를 운영 중이다.

바르셀로나는 유기적인 공격 전개로 오사수나의 약해진 수비를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오사수나는 체급 차이와 몬카욜라(MF)의 부재로 인해 바르셀로나의 공격을 막아내기 어려울 전망이다. 바르셀로나의 대량 득점이 기대되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