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체

4-2-3-1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소화해나갈 것으로 보이고, 크르스토비치, 라피아, 테테 모렌테, 도르구를 활용한 공격루트를 통해서 득점 찬스를 생산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백업 자원인 잠비아 국가대표 반다의 활약여부 역시도 이번경기의 중요한 키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파르마

4-2-3-1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소화해나갈 것으로 보이고, 보니, 아드리안, 미하일라, 데니스 만을 활용한 공격루트를 통해서 득점 찬스를 생산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백업 자원인 카마라 하고 하이노트의 활약여부 역시도 이번경기의 중요한 키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레체 하고 파르마가 프리시즌 기간 동안 보여준 경기력 하고 시즌 개막 이후 세리에 일정을 소화하며 보여준 경기력까지 모두 분석해본 결과 양팀 감독 모두 수비지향적인 전술 컨셉을 즐겨 사용하고 있고 전체적인 수비라인을 자신들의 패널티박스 부근까지 많이 내린 상태에서 철저한 선수비 후역습 형태인 보수적인 경기운영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전체적으로 루즈한 흐름속에서 전후반 90분이라는 시간이 흘러가버릴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리고 후반전에 교체 투입 될 가능성이 높은 교체 자원들에게도 드라마틱한 공격력 강화를 후반전에 기대하긴 힘든 실정입니다. 이 경기는 무승부가 성립 될 공산이 커 보이고, 언더 가능성을 주목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