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다 젤비아

4-4-2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소화해나갈 것으로 보이고, 한국인 공격수 나상호, 오세훈, 그리고 후지오를 활용한 공격루트를 통해서 득점 찬스를 생산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백업 자원인 호주용병 듀크 하고 브라질 용병 엔리크의 활약여부 역시도 이번경기의 중요한 키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라와 레즈

4-2-3-1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소화해나갈 것으로 보이고, 와타나베, 네덜란드 용병 린선, 스웨덴 용병 구스타프손을 활용한 공격루트를 통해서 득점 찬스를 생산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백업 자원인 티아고 산타나의 활약여부 역시도 이번경기의 중요한 키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치다는 리그 1위를 질주중이고 우라와는 13위에 머물러 있는 상태입니다. 일단 홈팀 마치다는 한국인 공격수 나상호가 측면 터치라인을 따라서 클래식한 윙어 형태로 침투해 들어가는 공격루트가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이러한 측면 돌파 퍼포먼스를 통해서 상대 패널티 박스 안쪽 공간에 자리 잡고 있던 스트라이커 오세훈에게 컷백 형태로 양질의 어시스트를 공급해주며 다양한 득점 찬스를 만들어 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마치다의 공격 퍼포먼스를 원정팀 우라와의 최종 수비진들이 패널티박스 근처에서 제대로 통제하지 못할 공산이 큽니다. 교체 자원 역시도 슈퍼서브 듀크가 벤치에서 출격 대기중인 마치다의 교체 전력이 비교적 더 우월하게 구축되어 있는 상황, 이 경기는 홈팀의 우세속에서 언더 가능성을 주목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