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쿠젠

지난 라운드에서 도르트문트 상대로 고전했지만 스타니시치의 골로 패하지 않고 시즌 무패를 이어갔습니다. 남은 일정도 이 경기와 프랑크푸르트전을 제외하면 하위권 팀들을 만나기에 무패 우승을 기대할만 하고 굳이 5일후 있을 유로파를 위해 로테이션을 돌릴 이유가 없습니다. 보니페이스와 팔라시오스, 코수누등이 나설 수도 있지만 호프만과 쉬크, 비르츠의 스리톱이 정상적으로 출격할 것입니다.

슈투트가르트

브레멘 원정에서 패하며 뮌헨과 승점 차이가 생겼습니다. 골득실에서 뒤진 3위였는데 이제 2위로 가기 위해 전승이 필요합니다. 때문에, 리그 우승을 확정한 레버쿠젠 상대로도 원정에서 라인을 내리지 않고 공격적으로 경기에 임할 것입니다. 25골의 기라시를 비롯해 공격포인트 26개를 기록 중인 운다브가 투톱으로 나설 것이고 카라저가 중원 라인을 올릴 것입니다.

레버쿠젠의 승리를 봅니다. 홈팀이 우승을 확정했고 다음 주중에 로마 원정이 준비되어 있지만 선수단에 워낙 강점이 있기에 부담스러운 일정은 아닙니다. 또, 안드리히와 자카등 시즌 내내 절정의 경기력을 자랑하는 중원이 있기에 카라저와 스틸러가 라인을 올릴 슈투트 상대로 분위기를 주지 않을 수 있습니다. 쉬크와 텔라, 보니페이스등이 해결할 레버쿠젠이 1승을 더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