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베스

지난 라운드 홈경기에서 강호 아틀레티코를 잡고 잔류에 한 발 더 다가갔습니다. 아직 6라운드가 남았기에 변수가 있긴 하지만 강등권과 승점 차이를 10점으로 벌렸습니다. 시즌전 강등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혹평을 들은 전력이었지만 마린과 압카르, 고로자델등 수비 자원들이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며 팀이 승점을 따내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셀타비고

지난 라운드에서 라스팔마스를 완파하고 잔류를 향해 갔습니다. 18위 팀과 승점 차이를 6점으로 벌렸기에 잔류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직전 경기에서는 팀의 에이스 스트라이커인 베테랑 아스파스가 멀티골을 터트렸는데 그간 부진을 털어낼 좋은 경기를 했습니다. 또, 라르센 외에 아스파스를 지원할 선수가 없었는데 스웨드버그와 알바레스등이 돌파로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셀타의 승리를 봅니다. 블란코의 보호 아래 백스리가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는 알라베스지만 셀타는 상대보다 확실하게 마무리를 해줄 공격수들이 있습니다. 살아난 아스파스와 더불어 라르센이 경기 내내 역습으로 기회를 노릴 셀타의 연승을 기대할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