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메리아

지난 라운드에서 비야레알에 패했습니다. 그 경기에서 승리했다면 잔류를 위한 기회를 잡을 수 있었는데 이제는 강등이 확정적입니다. 잔류권 팀들과 승점 차가 17점이기에 남은 6경기에서 5승 1무를 기록해도 강등입니다. 일단 전승에 성공하고 승점 31점 팀들의 부진을 바래야 합니다. 그러나, 측면에서 공격을 풀어갈 수 있는 라마자니가 징계로 나서지 못하는 악재가 있기에 비에라와 엠바바가 공백을 메워야 합니다.

헤타페

최근 3경기 연속 승리가 없습니다. 그래도, 시즌 내내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중위권을 유지하며 다음 시즌도 라리가에서 뛰게 됐습니다.그러나, 최근 3경기에서 한 골에 그치는등 공격 상황에서 마무리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린우드와 후안미등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마요랄의 공백이 큽니다.

접전을 봅니다. 알메리아가 홈에서 강등을 피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지만 리그 32라운드까지 1승에 그친 팀이 단순한 동기부여 만으로 승리를 가져가진 못할 것입니다. 미야와 막시모비치등 수비력이 좋은 중앙 미드필더들이 경기를 안정적으로 풀어가며 상대의 공세를 막아낼 헤타페가 잘하는 승점 1점 경기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