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크트파울리

3-5-2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진행해나갈 것으로 보이고, 에게슈타인, 길라보기, 바그너를 중심으로 공격패턴을 준비해서 득점포를 가동해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백업 자원인 사드 하고 리츠카의 활약여부 역시도 중요한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이덴하이머

4-2-3-1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진행해나갈 것으로 보이고, 딩크치 하고 클라인디엔스트를 중심으로 공격패턴을 준비해서 득점포를 가동해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백업 자원인 피링거의 활약여부 역시도 중요한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상파울리 하고 하이덴하이머의 프리시즌 풀타임 경기력을 자세히 분석해본 결과입니다. 양팀 감독 모두 수비지향적인 전술 컨셉을 즐겨 사용하고 있고 전체적인 수비라인을 자신들의 패널티박스 부근까지 많이 내린 상태에서 철저한 선수비 후역습 형태인 보수적인 경기운영을 선보하는 편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 전체적으로 루즈한 흐름속에서 전후반 90분이라는 시간이 흘러가버릴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일단 시즌 초반 경기는 프리시즌 때 준비한 공격 전술이 원활하게 펼쳐질 것이라는 기대를 걸기 어렵습니다. 시즌을 진행해 나가면서 선수들의 호흡이 제대로 맞춰 졌을 때 자신들이 준비한 퍼포먼스가 나오기 마련입니다. 즉, 공격 전술을 제대로 펼쳐보이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 경기는 루즈한 흐름속 무승부가 성립 될 공산이 커 보이고, 언더 가능성을 주목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