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네소타 (서부 리그 9위 / 패패패무패)

미네소타는 현재 최전방과 최후방만 축구를 한다는 비판이 가득하다. 일단 정상빈, 로드, 푸키 등이 있는 공격진과 클레어가 있는 골키퍼 사이의 미드필더와 수비수들의 기량을 신뢰하기는 어렵다는 이야기. 실제로 미네소타는 지는 경기에서도 그다지 골을 넣지 못해서 패한 케이스는 없었다. 16경기 연속으로 골을 허용하고 있는 수비진의 문제가 더 큰 것이 사실.

- 결장자 : 어윈(GK / B급), 바카라크(CB / C급), 트랍(DM / A급)

● 산호세 (미국 서부 14위 / 패패승패패)

산호세는 미네소타보다 더 하다. 여기는 공을 획득할 수 있는 수비형 미드필더의 부재가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악영향을 미치는 중이다. 평균 점유는 43%에 그치면서 최근 5경기에서 2골에 그치는 문제를 드러내고 있고, 수비에서도 부담이 큰 상태. 특히 1, 2 옵션 골키퍼 두 명이 2025년에야 돌아올 수 있는 상황이라서, 최후방의 안정감이 시즌 초부터 내내 흔들렸다.

- 결장자 : 오초아(GK / C급), 차크리스(DM / A급), 아카포(RB / A급), 다니엘(GK / B급), 마친카우스키(GK / D급), 코스타(LB / A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