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스틴 (미국 서부 10위 / 승패승패패)

지난 경기 패배도 패배지만, 오스틴은 드리쉬가 퇴장으로 빠져버린 것이 가장 큰 타격이다. 홈에서는 점유가 늘어나면서 어느정도 공격성을 띤다고 하지만, 공격에서 전방으로 공을 뿌려주는 선수가 없는 상황이라면 수비적인 약점만 더 불거질 것. 물론 라이트백과 센터백을 영입한 선수들을 주말부터 출전 시킬 것으로 보이기는 하지만, 조직력이라는 면에서 정비가 필요한 것이 수비다.

- 결장자 : 드리쉬(AM / A급)

● 샬럿 (동부 리그 6위 / 승패패승무)

대체적으로 샬럿은 매우 수비적으로 가면서, 아계망을 향한 직선적인 공격을 선호한다. 그래도 아계망이 피지컬이 좋고, 박스 내에서의 결정력이 좋아서 지난 경기에서도 31%의 점유율만 가지고도 콜럼버스에게 1-1로 비기는 모습을 보이기도. 슈비데르스키가 돌아오기는 하지만, 폼을 회복하기 전까지는 샬럿이 직선적인 공격과 수비로 나서게 될 가능성이 높다.

- 결장자 : 우르소(CM / A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