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랜도 (동부 리그 7위 / 패승승승승)

최근에는 유연한 전술 변화로 4-4-2와 4-2-3-1을 번갈아가면서 쓰는 것으로 재미를 보고 있다. 물론 주요 루트는 우측면 토레스가 있는 쪽인데, 문제는 앙굴로는 현재 득점력이 확실한 자원은 아니고, 매과이어는 올림픽 대표로 차출되면서 자리를 꽤 장기간 비울 가능성이 높다는 것. 물론 오헤다를 앞에 세워서 중앙에서의 전개를 조금 더 유려하게 하는 것으로 커버는 가능하다.

- 결장자 : 매과이어(FW / A급), 할리데이(RB / C급), 스타둘하르(GK / B급)

● 뉴욕시티 (미국 동부 5위 / 패승승패무)

전체적으로 원정에서는 소극적인 성향. 특히 로우 블록과 카운터로 가면서 뉴욕시티가 홈에 비해서 지배력이 하락하는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문제는 이 상황에서 역습 전개를 해야하는 로드리게스의 피지컬. 창조성은 상당하지만, 167CM의 피지컬은 올랜도가 간격 유지를 촘촘하게 하는 상황에서는 영향력이 줄어들 가능성을 내포한다. 실제로 최근 시카고 상대로도 상대의 수비에 막혀서 별다른 활약을 하지는 못했다.

- 결장자 : 페레라(DM / A급), 오톨레(LB / A급), 존스(RW / A급), 그레이(RB / A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