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몰데 (노르웨이 1부 3위 / 무승승승무)

상위권 팀 답게, 자신들이 주도하면서 몰아붙이는 운영을 선호하는 편이다. 다만 너무 신을 내다가 실점 통제가 안되어서 하위권 팀들에게 덜미를 잡히는 경우가 왕왕 나오는 편. 특히 에릭센과 굴브란센이 모두 없어 전방 자원들이 100%로 나올 상황도 아니다. 게다가 오슬로는 점유를 낮추고 속공 가는 상황에서 강한 유형. 몰데가 아주 유리한 상황까지는 아니다.

- 결장자 : 에릭센(CM / A급), 굴브란센(FW / A급), 베리샤(FW / C급)

⦁ 오슬로 (노르웨이 1부 8위 / 무패패패승)

오슬로의 장점은 난전 유도 능력이다. 일단 44%로 낮은 점유율을 가져가는 원정에서 오히려 슈팅 전환율이 23%로 매우 높아지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물론 상대에게 점유를 내주는 상황에서 강호들을 상대로는 전체적으로 승부를 팽팽하게 이어가는 것에 만족하고 있다. 올 시즌 6위 이상 팀 상대로는 승리가 없고, 보되클림트를 상대로 원정에서 비긴 매치도 2-2로 팽팽했다.

- 결장자 : 아킨예미(CB / A급), 토네센(CB / A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