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

양현종 투수는 최근 경기(6/12) 원정에서 SSG를 상대로 5.2이닝 동안 5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했습니다. 그 이전 경기(6/6)에서는 홈에서 롯데를 상대로 6이닝 3실점을 기록하며 노디시전을 기록했습니다. 올 시즌 14경기에서 5승 3패를 기록하며, 완투승 1회를 포함해 9경기에서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했습니다. 14차례 등판 중 10경기에서는 140km 후반대의 구속과 안정된 제구력을 바탕으로 좋은 투구를 선보였으나, 나머지 4경기에서는 장타 허용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올 시즌 홈에서는 8경기에서 2승 2패, 평균 자책점 3.91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 시즌 LG를 상대로 4경기에서 1승 1패, 평균 자책점 4.56, 23.2이닝 동안 12실점을 기록했습니다.

LG 트윈스

손주영 투수는 최근 경기(6/12) 원정에서 삼성 상대로 5.1이닝 동안 3실점(1자책)을 기록하며 노디시전을 기록했습니다. 그 이전 경기(6/6)에서는 홈에서 키움을 상대로 6이닝 3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되었습니다. 최근 3연승을 기록하며, 올 시즌 총 13경기에서 5승 3패를 기록했으며, 4경기에서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했습니다. 13차례 등판 중 최근 4경기를 포함해 9경기에서는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였지만, 나머지 4경기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올 시즌 원정에서는 7경기에서 2승 2패, 평균 자책점 3.48을 기록하고 있으며, 올 시즌 기아를 상대로 2경기에서 승패 없이 평균 자책점 4.50, 10이닝 동안 5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경기는 최근 3연승을 기록한 기아와 지난주 2승 4패를 기록한 LG의 맞대결입니다. 양현종 투수는 직전 경기에서 타선의 지원을 받아 승리하여, 투구 리듬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되었을 것입니다. 반면 손주영 투수는 직전 경기에서 수비와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심리적으로 부담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경기에서는 기아가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