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티비] 10월 22일 KBL 서울SK 원주DB 스포츠무료중계
SK
정관장과의 홈 경기에서 95-71 승리한 SK. 오재현, 김선형이 뛰어난 앞선 활약을 펼치며 SK 특유의 트랜지션 게임을 상당히 잘 만들어냈고, 안영즌 & 워니의 득점력도 꽤나 준수했다. 이에 속공 득점만 무려 36득점을 뽑아냈고, 전희철 감독은 경기 후 싱글벙글이었다. 다만, 워니와 오세근의 동선 문제, 그리고 컵 대회에서도 아쉬웠던 3점 공격 문제(이날 3점 5개, 성공율 21.7%)는 여전히 개선이 필요해 보였다.
DB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88-83 승리한 DB. 두 팀간 갭이 있었던만큼 승리는 만들었다. 하지만 오누아쿠가 지난시즌 로슨처럼 내-외곽을 오가는 타입은 아니다보니, 3점 공격 지원이 되지 않자(6개, 26.1%) DB가 페인트존에서 득점을 만드는 과정이 스무스 하지 않은 장면들도 나왔다. 여기에 이관희도 컵 대회와 딜리 이날은 존재감이 느껴지질 않았다. 이에 "결과만 얻은" 경기가 나왔는데, 그래도 DB는 높게 평가해야 한다. 라인업 자체가 만만치가 않다.
SK가 정규시즌 첫 경기에서 자신들의 강점을 100% 살려내는 경기내용을 선보이며 결과까지 만들었다. 그리고 안영준의 존재감은 상당했다. 그런데 마냥 이걸 올려치기 해선 안된다.먼저, 상대가 정관장이었다. SK가 충분히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약체였다. DB의 프론트 뎁스와는 분명히 갭이 있는 팀이다. 또한 DB도 트랜지션 게임은 얼마든 만들어 낼 수 있는 팀이다. 또한 컵 대회에서부터 정규시즌 첫 경기까지 SK의 3점 공격이 뛰어나지 않았다는 점도 잊지 말자. 마지막으로 올시즌 2옵션으로 힉스가 SK 유니폼을 입었는데, 아직 몸상태가 매치 핏에 도달하지 못한 듯한 인상을 심어줬고, 전희철 감독도 이 점에 일정부분 동조했다. 카터와의 2옵션 대결에서도 SK가 우위를 점할 것이라 예상하기 쉽지 않다. 삼성 전에서 기대 이하의 내용을 선보였던 DB가 자신들의 문제점을 개선해 내는 내용과 함께 승리를 챙길 확률이 더 높을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실시간, 스포츠tv, 스포츠 실시간 tv, 전세계 스포츠 중계, 해외 스포츠 실시간, 해외스포츠방송, 티비중계, 티비무료중계, 스포츠티비 실시간, 해외스포츠티비, 스포츠중계 실시간 tv, 스포츠라이브티비, 스포츠티비 중계, 스포츠 라이브중계, 실시간tv 중계, 야구 무료 중계, 라이브티비, 플레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