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 

유타는 팀의 핵심 자원인 라우리 마카넨과 5년 계약을 체결했으나, 전반적인 전력에 큰 변화를 주지 못했다. 콜린 섹스턴과 조던 클락슨이 백코트를 구성하고, 존 콜린스와 워커 케슬러가 베스트5에 포함된다. 그러나 키욘테 조지, 아이재아 콜리어, 스비 미하일룩, 조니 주장, 코디 윌리엄스, 브라이스 센사보, 테일러 헨드릭스, 드류 유뱅크스, 카일 필리포우스키로 구성된 벤치진은 리그 하위권으로 평가된다.

멤피스

반면 멤피스는 주요 선수들이 부상에서 돌아오며 전력이 강화됐다. 팀을 3시즌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시킨 자 모란트, 자렌 잭슨 주니어, 데스먼드 베인과 더불어 새롭게 합류한 마커스 스마트, 그리고 NCAA 결승 무대에서 활약한 224cm의 장신 센터 잭 이디가 베스트5를 구성한다. 잭 이디의 NBA 데뷔 시즌에서의 성과는 아직 불확실하지만, 핵심 선수들의 부상 복귀는 멤피스의 전력을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유타는 지난 시즌과 비교해 전력에 큰 변화가 없지만, 멤피스는 부상에서 돌아온 선수들의 활약으로 팀 전력이 더욱 강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