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3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진행해 나갈 것으로 보이고, 김대원, 이동경, 모재현을 중심으로 공격패턴을 준비해서 득점포를 가동해나갈 것으로 보이고, 백업 자원인 이동준 하고 박상혁의 활약여부 역시도 중요한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4-4-2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소화해나갈 것으로 보이고, 마사, 김현욱, 켈빈, 구텍을 활용한 공격루트를 통해서 득점 찬스를 생산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백업 자원인 천성훈 하고 윤도영의 활약여부 역시도 중요한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천은 김준홍 골키퍼가 전역한 이후 2002년생 정명제 골키퍼가 골문을 지키고 있는데, 김준홍 만큼의 선방 능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 결과 직전 대구 원정에서 3실점을 허용하며 패배 하고 말았습니다. 물론 세징야가 잘해서 실점한 부분도 있지만, 그마만큼 골키퍼의 안정감이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반면에 대전의 경우, 시즌 초반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던 구텍이 컴백하게 되면서 직전 인천 하고 경기에서 추가시간 극적인 결승골을 뽑아내는 등,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상태입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재영입한 마사 역시도 황선홍 감독의 전술에 녹아 들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김천에서 전역하자마자 하이재킹한 김현욱 역시도 클라쓰있는 플레이를 통해 팀 공격에 상당 부분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교체 자원 역시도 경기를 거듭할수록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윤도영을 보유중인 대전의 교체 전력이 더 우월한 상황, 이 경기는 과감하게 원정팀의 우세속에서 언더 가능성을 주목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