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소화해나갈 것으로 보이고, 코레아, 알리바예프, 이중민을 활용한 공격루트를 통해서 득점 찬스를 생산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백업 자원인 크리스 하고 구본철의 활약여부 역시도 이번경기의 중요한 키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4-1-4-1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진행해나갈 것으로 보이고, 야치다, 마테우스, 야고를 중심으로 공격패턴을 준비해서 득점포를 가동해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백업 자원인 리영직 하고 한의권의 활약여부 역시도 중요한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성남은 아직도 감독을 찾고 있는 상태입니다. 경기 시작전까지 새로운 감독을 찾지 못한다면 다시 한번 김해운 골키퍼 코치가 대행으로 팀을 이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렇게 성남은 벤치에서 작전을 구성하고 지시할 수 있는 지도자가 부재중인 반면에, 안양의 경우, 유병훈 감독이 꾸준하고 팀을 이끌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단 안양이 공격 전개 시 외국인 용병 야고가 측면 터치 라인을 따라서 돌파해 들어가는 공격 옵션이 굉장히 위협적이기 때문에 성남의 불안한 수비진들이 야고의 이러한 돌파 퍼포먼스를 제대로 통제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교체 자원 역시도 후반전에 교체 출전 할 때 마다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슈퍼서브 한의권을 보유하고 있는 안양의 교체 전력이 더 우월한 상황, 그리고 이번 시즌 다이렉트 승격을 위해 안양 선수들이 동기부여 충만한 상태로 눈에 불을 켜고 경기장에서 뛰어다늘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 경기는 원정팀의 우세속에서 오버 가능성을 주목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