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시티

4-3-3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소화해나갈 것으로 보이고, 제이미 바디, 파타우, 매카티어, 은디디를 활용한 공격루트를 통해서 득점 찬스를 생산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백업 자원인 캐넌 하고 97년생 차우두리(80년생 차두리 아님)의 활약여부 역시도 이번경기의 중요한 키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토트넘 홋스퍼

4-2-3-1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소화해나갈 것으로 보이고, 손흥민, 메디슨, 쿨루세프스키, 존슨을 활용한 공격루트를 통해서 득점 찬스를 생산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백업 자원인 베르너 하고 디바인의 활약여부 역시도 이번경기의 중요한 키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레스터시티가 다이렉트 승격에 성공하면서 다시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입성했다. 하지만 레스터시티가 제이미 바디의 뒷공간 침투패턴을 통해 메인 공격 전술을 펼쳐 나간다는 것은 이미 다른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모두 숙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레스터 입장에서도 토트넘이 우리흥 손흥민을 중심으로한 역습 패턴을 통해 득점 찬스를 만들어 나간다는 것도 파악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로 상대의 발빠른 공격진들에게 수비 뒷공간을 노출하지 않기 위해 전체적인 포백 수비라인을 많이 내린 상태에서 철저한 선수비 후역습 형태의 경기운영을 시도할 공산이 커 보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전체적인 경기 양상은 루즈하게 흘러갈 것이고 전후반 90분 이라는 시간이 그대로 흘러갈 공산이 커 보입니다. 이 경기는 무승부, 그리고 언더 가능성을 주목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