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1-2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소화해나갈 것으로 보이고, 에이스 리터 하고 라슐을 활용한 공격루트를 통해서 득점 찬스를 생산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백업 자원인 클레멘트의 활약여부 역시도 이번경기의 중요한 키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3-4-3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소화해나갈 것으로 보이고, 시크 하고 비르츠를 활용한 공격루트를 통해서 득점 찬스를 생산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백업 자원인 아들리의 활약여부 역시도 이번경기의 중요한 키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1부리그 팀 하고 2부리그 팀의 기량적인 격차는 어느정도 발생되긴 하겠지만, 우리가 여기서 한가지 주목해봐야할 부분은 체력싸움에서 카이저슬라우테른 선수들이 비교적 더 앞서 있다는 점입니다. 레버쿠젠의 경우, 5월 23일 아탈란타 하고 유로파리그 결승전 경기를 소화한이후, 단 2일간 휴식 하고 이번 포칼컵 경기를 강행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반면에 카이저슬라우테른의 경우, 5월 19일 브라운슈바이크전을 소화하고 나서 6일간 충분히 휴식을 취한 상태에서 이번 레버쿠젠전을 진행하게됩니다. 즉, 체력적인 부분에서 카이저슬라우테른 선수들이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축구는 기본적으로 체력이 뒷받침 될 수 있어야 감독이 원하는 전술을 선수들이 경기장 안에서 제대로 구현해 낼 수 있는 종목인데 체력적으로 방전된 레버쿠젠 선수들이 이번경기에서 제대로된 경기력을 보여주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양팀의 기량차이, 팀 분위기를 고려하면 레버쿠젠이 쉽게 무너지는 경기내용을 보여주진 않을 것입니다. 이 경기는 과감하게 무승부, 그리고 언더 가능성을 주목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