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사키 이오리(4승 1패 1.47) 카드로 연승에 도전합니다. 28일 소프트뱅크와 홈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의 투구로 아쉬운 패배를 당한 야마사키는 투구의 안정감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중입니다. 작년 치바 롯데 원정에서 7이닝 1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금년의 야마사키도 충분히 기대를 걸 여지가 많다. 일요일 경기에서 세이부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7점을 올린 요미우리의 타선은 교류전 들어서 타선이 힘을 내고 있는 중입니다. 테이블세터가 나란히 3안타를 때려준건 앞으로도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입니다. 오래간만의 등판에서 1실점을 허용한 이마무라 노부타카는 금년 1군에서 살아남기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오지마 카즈야(4승 3패 2.74)를 내세워 분위기 전환에 나섭니다. 28일 야쿠르트 원정에서 5이닝 3실점의 투구로 쑥쓰러운 승리를 거둔 오지마는 교류전 약점이 여실히 드러난 편입니다. 특히 교류전 약점이 명확한 투수라는게 최대의 문제입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사이키 히로토의 투구에 막히면서 6안타 완봉패를 당한 치바 롯데의 타선은 9회 동점 만들기가 결국 4경기에서 끝나고 말았습니다. 9회말 무사 1,2루에서 나온 네프탈리 소토의 병살타는 너무나 치명적이었습니다.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요시다 료는 신천진에서 일단 신고식은 잘 한듯 합니다.

금년 돔 구장에서 오지마의 투구는 기복이 있는 편입니다. 게다가 여전히 교류전 약점이 고쳐지지 않았다는건 치명적인 문제일듯합니다. 반면 야마사키는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할수 있는 투수고 치바 롯데의 타격은 심하게 가라앉았습니다. 선발에서 앞선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