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

안드레 잭슨(2승 4패 5.22)이 시즌 6승 도전에 나섭니다. 29일 라쿠텐과 홈 경기에서 5.2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잭슨은 3안타를 허용했지만 3개의 볼넷과 1개의 홈런이 너무나도 컸습니다. 첫 교류전의 투구를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도 기대치는 QS가 될 가능성이 높은 편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오릭스의투수진을 공략하면서 3점을 올린 DeNA의 타선은 필요할때 필요한 점수가 나와준게 신승으로 이어졌습니다. 경기 후반 집중력이 올라가고 있다는건 교류전에서 큰 무기가 될수 있는 부분입니다.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야마사키 야스아키의 투구가 조금 아슬아슬합니다.

오릭스

타지마 다이키(2승 2패 4.19)가 시즌 3승에 도전합니다. 29일 히로시마 원정에서 4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타지마는 시작부터 말 그대로 꼬이고 있는 중입니다. 작년 히로시마전과 크게 다른데 크게 무너진 다음 경기는 좋아지는 편이라는데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앤서니 케이 상대로 단 1점을 올리는데 그친 오릭스의 타선은 가라앉은 화력이 전혀 살아나지 않고 있는 중입니다. 모리 토모야의 빈 자리는 크게 느껴지는 중입니다. 2이닝 2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은 이제 믿을 투수가 없습니다.

최근 오릭스는 전체적인 타격 부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 상태라면 잭슨 상대로도 좋은 모습을 기대하기 어려울듯합니다. 물론 DeNA의 타선은 선발에게 부진하고 불펜 상대로 강점을 보여주고 있다는 특징을 드러내고 있지만 최근의 타지마는 투구 내용이 좋지 않고 교류전에서 DeNA의 타선은 좌완 상대로 집중력을 과시중입니다. 전력에서 앞선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