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티비] 5월 29일 K리그1 대전시티즌 제주유나이티드 스포츠무료중계
대전시티즌
3-4-3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소화해나갈 것으로 보이고, 레안드로, 주세종, 김승대 활용한 공격루트를 통해서 득점 찬스를 생산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백업 자원인 흑형 음라파의 활약여부 역시도 이번경기의 중요한 키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유나이티드
4-4-2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소화해나갈 것으로 보이고, 유리 조나탄, 서진수, 헤이스을 활용한 공격루트를 통해서 득점 찬스를 생산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백업 자원인 진성욱 하고 김정민의 활약여부 역시도 이번경기의 중요한 키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전은 시즌 도중 팀을 떠난 이민성 감독을 대신해서 정광석 감독대행이 팀을 이끌고 있는 상황입니다. 울산 하고 진행했던 직전 경기에서 선수비 후역습 컨셉을 짜임세 있게 준비해서 경기에 돌입했지만, 핵심 수비수 안톤이 살인태클을 날리며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 당하는 바람에 울산에게 4실점을 허용하고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전 수비수 안톤은 퇴장 징계로인해 이번경기 결장이 확정 되었습니다. 학범슨 김학범 감독의 제주는 직전 경기에서 서진수의 럭키 중거리 샷으로 간신히 1대0 승리를 거둔 상황. 비가 많이 오는 날이였기 때문에 상대 골키퍼가 이해할 수 없는 펀칭 미스를 보여줬고, 그라운드 잔디 까지 역회전이 걸리면서 골키퍼가 펀칭한 공이 빽 원바운드로 수원FC 골문을 향해 들어가버렸습니다. 즉, 행운의 득점으로 승리한 것이지 제주 자신들이 제대로된 필드골을 만들어내진 못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형태로 계속해서 제주는 제대로된 공격루트를 못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톤이 결장하는 대전에게도 쉽게 득점포를 가동하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대전이 자신들의 홈경기라 굉장히 공격적이면서도 의욕적으로 제주를 향해 공격을 펼칠 가능성이 높은 경기이긴 하지만, 제주에는 준국대급 골키퍼 김동준이 존재합니다. 직전 경기에서 수원FC에게 역전 당할뻔한 실점 위기 장면들이 너무너무 많았지만, 그때 마다 김동준이 눈부신 선방쇼를 보여주며 팀을 위기에서 구해내는 장면이 자주 연출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이 경기는 서로 주고 받는 헛심 공방전 속에서 대전의 이창근 골키퍼, 그리고 제주의 김동준 골키퍼가 키 플레이어로 주목 될 정도로 양팀 골키퍼만 돋보이는 경기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과감하게 무승부, 그리고 언더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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