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4-2-3-1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소화해나갈 것으로 보이고, 비르츠, 귄도안, 하베르츠를 활용한 공격루트를 통해서 득점 찬스를 생산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백업 자원인 퓌리히의 활약여부 역시도 이번경기의 중요한 키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크라이나

4-3-3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소화해나갈 것으로 보이고, 무드리크 하고 야렘추크를 활용한 공격루트를 통해서 득점 찬스를 생산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백업 자원인 진첸코의 활약여부 역시도 이번경기의 중요한 키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객관적인 전력면에서 독일 더 앞서 있는 매치업이긴합니다. 독일이 일본한테 패배하고 그래서 독일을 무시하면 큰 코 다칩니다. 그리고 실제 양팀의 전후반 90분 경기력을 제대로 살펴보면 독일은 볼이 위치해 있는 주변 지역에 최대한 자신들의 선수들을 많이 배치시키면서 수적인 우위를 점하며 자연스럽게 전체적인 볼 점유율을 차지해 나가는 전략을 통해 최근 전술적으로 재미를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경기 역시도 볼이 위치해 있는 주변 지역에서 수적인 우위를 점하며 자신들이 더 유리한 방향으로 경기 양상을 만들어 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무래도 볼을 오랜시간 소유하고 있는 팀 선수들이 슈팅찬스도 더 창출해 나갈 수 있을 것이고 우크라이나 선수들 입장에서는 압박하며 볼 소유권을 찾아오기 위해 많이 뛸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그마만큼 체력적으로 금방 지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교체전력 역시도 리그에서 좋은 공격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던 퓌리히를 보유하고 있는 독일의 교체전력이 더 우월한 상황. 이 경기는 어렵게 생각할 것 없이, 독일의 우세속에서 오버 가능성을 주목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