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티비] 6월 10일 MLB 텍사스 샌프란시스코 스포츠무료중계
텍사스 레인저스는 네이선 이볼디(2승 2패 2.70)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4일 디트로이트와 홈 경기에서 5.2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이볼디는 이제야 정상적인 모습으로 돌아온듯 하다. 원래 홈 경기에 강점이 있는 투수이니만큼 이번 경기도 호투를 기대할 여지는 충분한 편이다. 전날 경기에서 스펜서 하워드 상대로 단 1점을 올리는데 그친 텍사스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에서 좀처럼 페이스를 올리지 못하는 중이다. 특히 선발 공략 실패는 여러모로 후유증을 남길듯. 3.1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존 그레이의 컨디션 체크는 성공한듯 하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키튼 윈(3승 6패 6.17)이 부상에서 복귀전을 가진다. 5월 15일 다저스와 홈 경기에서 4이닝 5실점 패배를 당한 뒤 오른팔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윈은 착실하게 재활 등판을 마치고 돌아온 상황이다. 정상적인 컨디션의 윈이라면 대단히 위력적인데 AAA 재활 등판 투구의 내용을 고려한다면 부활을 기대해도 좋을것 같다. 전날 경기에서 앤드류 히니 상대로 헬리엇 라모스의 1홈런 3타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타격이 좋다는 말은 하기 힘들어 보인다. 7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수정해야 할 듯. 4.1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마무리 카밀로 도발이 제일 불안해 보인다.
이번 시리즈에서 양 팀의 타선은 빈말로도 좋다고 하기 어렵다. 홈에서 강한 이볼디와 돌아온 윈의 대결은 막상막하일듯. 결국 불펜 대결이 될텐데 앞선 2경기에서 샌프란시스코는 주력 불펜을 모두 써버렸고 이 점이 결국 후반에 문제가 될 것이다. 뒷심에서 앞선 텍사스 레인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스포츠실시간, 스포츠tv, 스포츠 실시간 tv, 전세계 스포츠 중계, 해외 스포츠 실시간, 해외스포츠방송, 티비중계, 티비무료중계, 스포츠티비 실시간, 해외스포츠티비, 스포츠중계 실시간 tv, 스포츠라이브티비, 스포츠티비 중계, 스포츠 라이브중계, 실시간tv 중계, 야구 무료 중계, 라이브티비, 플레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