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티비] 6월 12일 MLB 샌디에이고 오클랜드 스포츠무료중계
투타의 조화로 완승을 거둔 샌디에고 파드레스는 랜디 바스퀘즈(1승 3패 5.40)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7일 애리조나와 홈 경기에서 6.2이닝 3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바스퀘즈는 선발 고정이 되면서 조금씩 투구가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중이다. 야간 경기 방어율이 4.56으로 낮 경기보다 낫다는 점도 기대를 걸 수 있는 대목이다. 전날 경기에서 에스테스와 뉴컴을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6점을 올린 샌디에고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안정적인 득점력이 나오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특히 오클랜드의 불펜 공략 성공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계속 이런 모습을 이어가야 한다.
투타의 부진이 3연패로 이어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는 JP 시어스(4승 5패 3.93)가 시즌 5승에 도전한다. 7일 시애틀과 홈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패배를 당했던 시어스는 홈에서 강한 특징을 유감없이 보여준 바 있다. 그러나 금년 원정에서 4실점 이상 경기가 4번일 정도로 원정에서 좋지 않은데, 야간 경기에서 1승 1패 2.31로 투구 내용이 매우 좋다는데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시즈 상대로 터진 타일러 소더스트롬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오클랜드의 타선은 2루를 잘 보내지 못하는 경기력이 그대로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다. 4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보너스. 3이닝 3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은 역시나 제구가 문제다.
전날 경기는 양 팀의 전력차가 확실히 드러난 경기였다. 이번 경기도 이 점이 변수가 될 듯하다. 일단 샌디에고가 좌완 상대로 워낙 약한 팀이라는 게 이번 경기의 변수지만 오클랜드 역시 최근 우완 공략도가 매우 떨어지는 팀이다. 결국 불펜전이 포인트가 될 텐데, 최근 오클랜드의 불펜은 접전에서 아쉬움이 많은 편이고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이다. 투수력에서 앞선 샌디에고 파드레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스포츠실시간, 스포츠tv, 스포츠 실시간 tv, 전세계 스포츠 중계, 해외 스포츠 실시간, 해외스포츠방송, 티비중계, 티비무료중계, 스포츠티비 실시간, 해외스포츠티비, 스포츠중계 실시간 tv, 스포츠라이브티비, 스포츠티비 중계, 스포츠 라이브중계, 실시간tv 중계, 야구 무료 중계, 라이브티비, 플레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