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티비] 6월 12일 MLB 세인트루이스 피츠버그 스포츠무료중계
투수진의 호투로 위닝 시리즈를 가져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마일즈 마이콜라스(4승 6패 5.32)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6일 휴스턴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마이콜라스는 최근 5경기 중 4경기에서 퀄리티 스타트(QS)를 기록하는 안정감을 과시하고 있다. 작년 피츠버그 상대 투구를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도 기대치는 QS가 될 것으로 보인다. 월요일 경기에서 브락과 하틀렙을 공략하면서 알렉 벌리슨의 솔로 홈런을 포함해 5점을 올린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은 홈 경기의 타격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문제는 강속구 대처가 전혀 되지 않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4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존 킹이 깔끔하게 마무리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
역대급 오심으로 연승이 끊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폴 스킨스(3승 3.00)가 시즌 4승에 도전한다. 6일 다저스와 홈 경기에서 5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스킨스는 홈런 2발 허용이 아쉬움을 남겼다. 위력은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지만 자레드 존스 때문에 그의 강속구가 조금 더 익숙하게 작용한다는 것이 최대 문제일 것이다. 월요일 경기에서 오버와 스타몬을 상대로 5점을 올린 피츠버그의 타선은 타격감 자체는 나쁘지 않다. 그러나 월요일 경기 후반의 부진이 원정에서 이어지지 않길 바래야 한다. 10회초 1이닝 7실점으로 경기를 끝장내버린 벤 헬러는 2경기 연속 1이닝 5실점 이상으로 그의 메이저리그 경력도 끝장낸 것이 확정되었다.
주말 시리즈에서 보여준 양 팀의 타격은 모두 좋은 편이었다. 그런데 상성을 고려한다면 양 팀의 선발 투수들은 호투를 기대할 수 있는 레벨이다. 피츠버그는 마이콜라스 타입의 포심-싱커 투수에게 약하고, 세인트루이스는 강속구 공략이 아예 안 되는 수준이다. 하지만 피츠버그는 아예 득점이 안 되는 수준은 아니고, 승리조의 안정감은 확실히 있는 편이다. 투수력에서 앞선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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