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티비] 9월 26일 MLB 애틀랜타 뉴욕메츠 스포츠무료중계
애틀랜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투수진의 뛰어난 활약으로 초반 분위기를 장악하며 기선을 제압했고, 크리스 세일(18승 3패, 평균자책점 2.38)은 시즌 19승 달성을 위해 다시 출격할 예정이다. 세일은 20일 신시내티 원정 경기에서 5이닝 동안 2실점을 허용했지만 팀 승리를 이끌었으며, 여전히 원정 낮 경기에선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이번 메츠와의 경기는 홈 야간 경기로, 세일이 유리한 환경에서 나서는 만큼 7이닝 1실점 정도의 호투를 기대해 볼 만하다. 특히 세일은 금년 들어 메츠를 상대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인 바 있어 더욱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전날 경기에서 애틀랜타는 흔들리는 세베리노를 상대로 홈런 두 방을 포함해 5점을 뽑아내며 공격력을 과시했고, 이 팀이 홈런에 크게 의존하는 팀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2이닝 동안 1안타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한 애틀랜타의 불펜은 중요한 순간에서 승리조의 우위를 지키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뉴욕메츠
반면, 뉴욕 메츠는 타선이 침묵하면서 완패를 기록했다. 이번 경기에 선발로 나서는 데이빗 피터슨(9승 3패, 평균자책점 3.08)은 시즌 10승에 도전하고 있다. 그러나 피터슨은 21일 필라델피아와의 홈 경기에서 3.2이닝 5실점으로 부진하며 패배를 당했고, 최근 몇 경기에서 '아홉수'에 걸린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7월 29일 애틀랜타와의 홈 경기에서도 5이닝 4실점을 기록하며 패배한 경험이 있어 이번 원정 경기에서 만회를 노려야 한다. 다만, 최근 원정에서의 피칭이 비교적 안정적이라는 점은 긍정적 요소다. 전날 메츠의 타선은 슈벨렌바흐의 투구에 철저히 막혀 7회초에 터진 마크 비엔토스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다. 원정 경기 초반의 타격 부진이 뼈아픈 상황에서, 4안타만으로 승리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4이닝 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경기 패배 속에서도 그나마 스탯 관리는 잘 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접전이 예상되었던 경기는 애틀랜타의 상대적으로 쉽게 거둔 승리로 마무리되었다. 이는 애틀랜타의 가을 야구에 대한 강한 의지와 열망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세일은 홈 야간 경기에서 그야말로 무적에 가까운 투수이며, 피터슨은 원정에서 좋은 투구 내용을 보여주고 있지만, 최근 부진한 모습을 탈피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애틀랜타는 불펜 운영에서 여유가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 선발에서 우위를 점하는 브레이브스가 승리에 가까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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