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난 (일본 1부 19위 / 패무패승승)

일단 리그 경기에서는 패스워크로 경기를 뒤집는 등, 지공 상황으로도 어떻게든 골을 만들 수 있음을 증명했다. 다만 쇼난의 문제는 늘 수비. 우라와 전에서는 4-1-3-2로 매우 공격적인 전술을 가동했는데, 전방압박이 풀리게 되면 쇼난의 수비형 미드필더나 수비진이 그대로 위험에 노출되는 구조다. GK나 수비에 지속적으로 부하가 생기는 이유라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 결장자 : 히라오카(MF / A급), 오노세(MF / C급), 아베(MF / A급), 디사로(FW / C급)

⦁ 이와타 (일본 1부 16위 / 무무승페무)

이와타도 일단 많은 슈팅을 내줄 것이 유력하다. 이와타의 플레이도 상당히 수비를 먼저 하고, 역습으로 가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 물론 저메인이 신체 능력이나 골 결정력에 비해서 전개 능력이 떨어지는 편이라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는 의견도 힘을 얻고 있기는 하다. 일단 초반에 버티면서, 전방으로 길게 뿌려주는 식으로 운영하게 될 공산이 커 보인다.

- 결장자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