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잉글랜드 (미국 동부 13위 / 패승패패패)

엔트리 자체가 박살난 상황이다. 현재로서는 조직력이나 공격+수비에서 모두 믿음을 가지기 어려운 수준이라고 보는 것이 합당할 듯. 일단 뉴잉글랜드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자원들이 제한되면서, 선수들의 에너지레벨 조절이 상당히 어려울 가능성이 있다. 뉴잉글랜드가 최근 4경기에서 모두 80분 이후에 실점을 허용했는데, 후반 집중력이 상당히 우려스럽다.

-결장자 : 힐(AM / A급), 존스(LB / A급), 보레로(LW / A급), 보아텡(LW / B급), 비리오니(FW / A급), 나초 힐(RW / B급), 리마(RB / A급), 벅(DM / A급), 챈칼레이(LW / A급)

● 댈러스 (미국 서부 11위 / 승패패승승)

댈러스는 전체적으로 원정에서 약했다. 이는 26골을 넣고 있는 홈에 비해서 원정에서는 11골에 그치고 있는 득점력 때문. 전체적으로 상대에게 압박을 당하는 경우도 많아서, 실점 숫자도 많은 편이기도 하다. 다만 무사의 최근 폼이 상당히 꾸준한 편. 최근 5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는 등, 홈과 원정을 가리지 않고 득점포를 가동하는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전반적으로 원정에서의 득점력도 회복세라는 평가를 해줄 수도 있다.

-결장자 : 벨라스코(FW, A급), 제수스(DF, B급), 페레이라(FW / A급), 프레이저(CM / A급), 델가도(AM / A급), 포미칼(MF, B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