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티비] 10월 20일 MLB 클리블랜드 뉴욕양키스 스포츠무료중계
클리블랜드
전날 경기 마무리에서 무너진 클리블랜드 가디언즈는 태너 바이비(1패, 3.60 ERA)가 이번 엘리미네이션 경기에 선발로 나선다. 그는 16일 뉴욕 양키스와의 ALCS 2차전에서 1.1이닝 동안 5안타 3실점으로 부진하며 패배했지만, ALDS에서의 좋은 투구를 이어가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다행인 점은 그가 원정보다 홈에서 좀 더 안정된 투구를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클리블랜드 타선은 연속 2경기에서 양키스 불펜을 공략해 6득점을 올리며 후반 집중력을 보여줬으나, 마무리로 나선 클라세가 두 경기 연속 무너지면서 불펜에서 6.2이닝 동안 5실점을 허용한 것이 치명적이었다.
뉴욕양키스
한편,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둔 뉴욕 양키스는 카를로스 로돈(1승, 1패, 4.66 ERA)을 선발로 내세워 시리즈를 종결하려 한다. 로돈은 15일 클리블랜드와의 ALCS 1차전에서 6이닝 동안 3안타 1실점, 9탈삼진의 호투로 승리했으며, ALDS에서의 부진을 완전히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의 빠른 공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은 큰 강점으로 작용할 것이다. 양키스 타선은 전날 홈런 3개 포함, 8득점을 올리며 승리하는 법을 잘 알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특히 결정적인 3점 홈런을 터뜨린 지안카를로 스탠튼은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다만, 불펜이 5이닝 동안 4실점을 허용하며 흔들렸고, 클레이 홈즈를 더 이상 가을야구에서 기용하지 않는 것이 현명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도 클라세가 불안했다. 클리블랜드로서는 클라세 없이 불펜진만으로 경기를 꾸려가야 한다는 점이 큰 부담이 될 것이다. 그러나 바이비는 홈에서 비교적 안정된 투구를 펼쳐왔고, 반면 로돈은 원정에서 제구가 흔들리는 모습이 잦다. 두 팀 모두 불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클리블랜드는 마무리만 고전하고 있는 반면 양키스는 전체 불펜이 흔들리고 있다. 이 차이가 결국 승부를 가를 가능성이 크다. 홈 어드밴티지를 가진 클리블랜드 가디언즈가 이번 경기에서 승리에 좀 더 가까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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