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드래곤즈

4-1-4-1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소화해나갈 것으로 보이고, 이석현, 몬타노, 하남을 활용한 공격루트를 통해서 득점 찬스를 생산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백업 자원인 임찬울 하고 노건우의 활약여부 역시도 이번경기의 중요한 키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 이랜드 FC

4-3-3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소화해나갈 것으로 보이고, 이준석, 브루노 실바, 카즈키를 활용한 공격루트를 통해서 득점 찬스를 생산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백업 자원인 박창환 하고 변경준의 활약여부 역시도 이번경기의 중요한 키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남의 이장관 감독은 용인대학교 U리그 시절부터 강도 높은 전방압박을 통해 공격의 실마리를 풀어나가는 전술을 즐겨 활용해 왔었습니다. 프로무대에서도 이러한 전방압박 전술을 통해서 재미를 보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번경기 상대 서울이랜드에는 A급 후방 플레이메이커 오스마르가 존재합니다. 스페인 출신 용병 오스마르를 발밑 기술이 좋은 용병 자원이기 때문에 전남 선수들이 거칠게 전방압박해 들어온다 하여도 발밑 기술로 수월하게 풀어내면서 전남의 넓어진 수비 뒷공간으로 침투해 들어가는 이랜드의 공격수 브루노실바에게 결정적인 킬패스를 공급해주며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창출해 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즉, 전남이 오히려 역습 카운터를 얻어 맞기 딱 좋은 환경이 구성 될 것입니다. 이 경기는 원정팀의 우세속에서 언더 가능성을 주목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