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티비] 8월 27일 MLB 미네소타 애틀랜타 스포츠무료중계
베일리 오버(12승 5패 3.54)가 시즌 13승 도전에 나섭니다. 21일 샌디에이고 원정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오버는 역시 낯섬이 최대의 강점임을 증명해 보였습니다. 홈이라는 잇점도 있고 지금의 오버라면 6이닝 2실점은 충분히 기대를 걸어도 좋을 정도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페디와 로메로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윌리 카스트로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에 그친 미네소타의 타선은 특정 타입의 우완 투수들에게 약하다는 문제를 벗어나지 못하는 중입니다. 홈 경기는 홈런포에 모든 승부를 거는 느낌이 강한 편입니다. 실책때문이라고는 하지만 결정적 2실점으로 경기를 무너뜨린 요안 두란은 시즌 두번째 블론 세이브가 아쉽습니다.
맥스 프리드(7승 7패 3.57)가 시즌 8승에 도전합니다. 22일 필라델피아와 홈 경기에서 7이닝 4안타 2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프리드는 앞선 3경기의 부진을 극복했다는 점이 다행스럽습니다. 분위기를 타면 쭉쭉 나가는 타입인만큼 이번 경기도 호투 가능성은 무시할수 없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허즈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반즈 상대로 터진 맷 올슨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애틀랜타의 타선은 후반기 득점력이 최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 홈런 외의 득점을 기대하기 힘들 정도. 3이닝동안 4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은 승리조 등판시까지 버티는게 문제입니다.
오버는 처음 본 팀들에겐 대단히 공략이 힘든 타입의 투수입니다. 홈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애틀랜타 타선을 잘 막아낼수 있을듯. 하지만 미네소타 타선이 홈에서 좌완 투수 상대로 그다지 좋지 않다는 점은 프리드의 호투에 힘을 실어줄수 있기도 합니다. 이번 경기는 불펜전 가능성이 높은데 전날 미네소타는 마무리가 무너졌고 애틀랜타는 중간이 무너졌습니다. 선발의 이닝 소화가 변수인데 두 투수 모두 7이닝 정도는 버틸수 있고 이 점이 결국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불펜에서 앞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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